13일 청주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학술전자정보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참가 업체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13일 중앙도서관에서 교직원과 학부, 대학원생의 학술연구 활동 지원과 전자정보 자료 활용 극대화를 위해 '학술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중앙도서관 1층 다목적 전시장에서 진행된 박람회에서 전자자료 공급사인 엡스코(EBSCO) 등 14개 업체는 학회지와 학술지, 석·박사 논문, 각종 공무원 시험 자격증 강의, 도서 목록 찾기 등을 설명했다.
교직원과 학생은 물론 졸업생, 지역주민은 박람회에서 이용자 스스로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는 능력을 배양했다.
청주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추첨행사를 열고 아이패드를 비롯해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2, 블루투스 헤드셋, 문화상품권,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2017년 350여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된 청주대 중앙도서관은 연 면적 1만5천512㎡에 138여만 권의 장서를 갖춘 IT 기반의 혁신적인 최첨단 디지털 공간으로 재개관했다.
현재 15만여 종의 전자책(e-book)과 2만 9천 500여 종의 전자저널(e-journal)을 비롯해 다양한 학술 웹 데이터베이스, 각종 공무원 시험 관련 동영상 등 이러닝(e-learning) 강좌를 서비스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