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에듀테크 실증 매칭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에듀테크 실증 매칭데이'를 하이플렉스 방식으로 최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대와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가 협력한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실증기업 10개사와 실증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 등 약 130명이 참석해 교육현장과 기업 간의 연결고리를 형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영사(김인숙 원장)를 시작으로 △실증운영방안 소개(김승현 센터장) △기업 제품 발표(더좋은운동으로, 로지브라더스 등 10개사) △질의응답 △격려사(배상호 과장) △제품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특화 에듀테크 제품을 중심으로 교사와 기업 간 실증 파트너십이 논의됐다.
김인숙 원장은 "이번 매칭데이는 교육현장의 실질적 요구와 기업의 혁신 기술이 만나는 실증의 출발점"이라며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 누구나 격차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실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하이터치-하이테크 기반 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고정형·이동형·가상형 등 3차원 에듀 이음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공교육의 미래를 잇는 지속가능한 에듀허브(Edu-Hub) 모델을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