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최근 열린 '윙 수여식'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최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항공사 객실 승무원의 꿈을 이루길 기원하는 '윙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윙 수여식은 2025학번 신입생 선서식을 시작으로 윙 수여, 선배들의 덕담, 소원 비행기 날리기 행사 등으로 이어졌다.
항공서비스학과 신입생들은 소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중앙도서관에서 하늘로 날리는 행사를 펼치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김나현 학생은 "이번 윙 수여식을 계기로 앞으로 항공사 객실 승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서윤 학생은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4년 동안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이론과 실습, 현장 학습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며 학생들의 직무 능력을 극대화하고 항공사 현장 적응력을 배양하고 있다.
박윤미 항공서비스학과장은 "청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꿈을 향해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