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훈(왼쪽)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2025 대한건축학회 특별상'인 '과천상'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윤성훈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건축계획 분야의 탁월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통해 건축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5 대한건축학회 특별상'인 '과천상'을 받았다.
1일 청주대에 따르면 과천상은 대한건축학회장을 역임한 과천 김진일(1926~2008) 전 한양대학교 교수의 기금으로 마련된 상으로, 건축계획 분야의 학술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최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진행됐다.
윤 교수는 연세대 건축공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와 건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건축 실무 경험을 쌓은 윤 교수는 현재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회장, 대한건축학회 이사,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 부회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가스마트도시위원장, 국토교통부 중앙건축위원회 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건축가, 청주시 공공건축가로서 우리나라 건축계획·설계 분야에서의 창의적이고 탁월한 연구와 학술 활동뿐만 아니라 국내 공공건축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