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학생들이 도서관이 마련한 다양한 독서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도서관은 재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생활'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독서 증진 프로그램은 독서 문화 확산과 학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프로그램별 운영 기간은 상이하나 전체 행사는 오는 5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다독왕 선발 행사'가 5월 16일까지, 창의적 사고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독후감 축제'가 5월 23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두 프로그램은 자발적인 독서 활동을 유도해 재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은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및 대출 기간 연장 △열람실 24시간 개방 △도서 연체자 탈출 캠페인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독서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현옥 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학문적 성장을 이루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학습과 성장을 이끄는 지식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