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

2025.04.28 15:40:43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내실 있는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을 위해 담당교사, 한국어 강사, 다문화언어강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도내 초등학교 31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42개교가 있다.

워크숍은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담당교사와 맞춤형강사인 한국어강사, 다문화언어강사의 수업 역량과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전문성 제고와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7일 담당교사와 28일 한국어 강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29일 다문화언어 강사를 마지막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한다.

워크숍에서는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 사례 △한국어 강사의 역할, 생활교육 및 수업 사례 △다문화언어 강사의 역할, 생활교육 및 수업 사례 등에 대한 강의와 토의가 진행되며 우수 사례 공유·질의 응답도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한국어강사는 "이주배경학생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업 방법과 생활지도 사례를 구체적으로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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