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가족과 함께하는 관측프로그램 '가정의 달 관측회'를 오는 5월 1일 밤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충북일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5월 1일 밤 8시 30분부터 90분간 가족과 함께하는 관측프로그램 '가정의 달 관측회'를 진행한다.
관측회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학생,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 사전 예약자 60명을 대상으로 봄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천체관측소에서 봄철 밤하늘 엄마를 지켜주는 '목동자리'가 된 아르카스 이야기와 항상 북쪽에 뜨는 별, 북극성을 찾는 방법을 듣고 관련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가정의달 관측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광활한 우주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추천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