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 제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의림여중과 대제중에서 연합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제천시청, 제천경찰서, 제천시 총동문회장 연합회,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관계기관 연합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일 의림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23일 대제중학교, 오는 29일 명지초등학교에서 3회에 걸쳐 실시되며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학교 폭력 및 도박 예방 활동으로 운영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다짐과 각오를 나눴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폭력을 예방하자","청소년 도박 막을 수 있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교 폭력 및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느꼈다.
강성권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 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