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한국호텔관광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새봄맞이 국토 대 청결의 날'을 정해 단성읍 두악산 등산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새봄맞이 국토 대 청결의 날'을 정해 최근 모든 교직원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클린 마운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클린마운틴 활동은 단양 단성읍 두악산 등산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교직원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식했고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발전에 일부 이바지했다.
한국호텔관광고는 교직원들의 클린 마운틴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에게도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지역 지속 발전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관련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수 교장은 "우리가 사는 지역, 더 나아가 살고 있는 지구는 지금 당장 우리 스스로가 보호하고 아껴야 하며 이것이 미래의 후손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일 것"이라며 "이번 클린 마운틴 활동이 크게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