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원은 최근 2025학년도 최고경영자과정의 일환으로 '노인 돌봄의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보건생명대학 박미숙 학장(간호학과 교수)을 초청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실버산업과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 접근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학장은 현장 중심 사례와 정책적 제언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홍승권 글로벌융합대학원장은 "고령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융합대학원은 '장기요양 및 실버산업 특별과정'을 운영 중이며, 식품영양·보험제도·실버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고령사회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