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은 15일 본청과 군내 각급학교, 소속기관 교직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친절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 행정 최전선에 있는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향상과 민원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김민주 좋은 교육 컨설팅 대표 강사가 '슬기로운 민원 응대'를 주제로 친절한 응대 태도, 민원인 유형별 응대 요령, 특이민원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유용한 내용들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은 형식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퀴즈와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직원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전 교육장은 "보은교육 가족 모두는 민원인과 소통을 더 적극적으로 이어가면서 신뢰와 감동을 주는 민원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라며 "지속해서 가능한 '어울림 보은교육'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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