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대학교 4-H회 창단식'이 지난 9일 청주교대 실과관 1층 온샘홀에서 열리고 있다.
ⓒ청주교육대학교
[충북일보] 청주교육대학교는 최근 초등학교 4-H 지도교사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청주교대 4-H회 창단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창단식에 앞서 청주교대는 충북도농업기술원,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 4-H 충청북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초등학교 4-H 지도교사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농업·농촌 인식 제고 및 농심 함양을 위한 대학4-H회 활동 및 회원들의 초등교사 임용 후 4-H 지도교사·학생 4-H 원예 활동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문화 행사 등 공동 추진 △충청북도 4-H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지원 △기관별 교육 홍보·연구 역량 극대화를 위한 연계·협력에 뜻을 모은다.
한대희 청주교대 총장은 "학생들에게 4-H의 가치를 전달하고 학생들이 이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