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학생회관이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운영하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 다채로운 행사.
[충북일보] 제천학생회관이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감성 가득한 체험과 선물이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책을 통한 작은 기쁨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의 인생 책을 향기로 표현해 보는 △인생책은 향기를 남긴다, 야간 맞춤 이벤트 △책과 함께 에너지 충전, 도서관이 건네는 책 한 권으로 일상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는 △당신의 일상을 새로고침하는 곳, 다양한 주제의 책과 추억이 함께하는 △책은 참 달고나, 제천학생회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한 출석 이벤트 △책책 출석 첵!!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이용이 낯선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출만 해도 행운이 콸콸콸~,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감상할 수 있는 △미니 원화 전시,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 기간을 해제해 주는 △쓱싹쓱싹, 연체 지우개 등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최경훈 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통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책을 통해 위로받고 도서관이 일상 속 쉼표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