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이장협의회 회원 5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옥산면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이장협의회 회원 5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기후위기 인지 및 탄소중립 실천 설명을 위해 마련됐으며 탄소중립 시민실천사항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을 안내하였다.
이와 함께 옥산면 직원들은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 출퇴근시 버스 이용하기,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 배달포장 대신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속 실천 사례를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옥산면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필수 과제로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