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가 지난 8일 충북혁신도시 올리브영사거리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에 대한 합동 단속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경찰서는 지난 8일 충북혁신도시 올리브영사거리 일원에서 충북경찰청 교통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음성군청 관계부서와 함께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을 근절하기 위한 합동 단속을 벌였다.
합동단속반은 이날 이륜차 소음 기준 초과 여부, 불법 구조변경, 교통법규 위반 등을 집중해 자동차관리법 위반 10건, 불법튜닝 2건, 교통법규 위반 7건 등 총 19건을 적발했다.
이와 함께 단속반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항년 서장은 "안정된 교통질서 정립과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꾸준히 단속을 벌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