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교육수요자 중심 홍보콘텐츠로 교육가족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이달부터 충북교육 홍보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홍보모니터링단은 지난달 공개 모집에 응시한 학부모 32명, 도민 8명, 교직원 9명, 고등학생 4명 등 5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충북교육소식지, 공식 SNS 등 도교육청의 홍보매체 운영에 대해 연간 4회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향후 진행되는 발대식을 통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모니터링단 운영방법, 활동 내용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노재경 공보관은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홍보콘텐츠를 만들어 도민과 교육가족이 충북교육 정책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