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시민 안전 지킨다' 청주시, 실시간 점검 시스템 추진

2025.04.08 16:15:16

청주시가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무심천 항공사진.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3일까지 벚꽃이 만개한 무심천 일원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나들이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무심동·서로 무심천변(남사교~1운천교)의 인도와 차도다.

인구 밀집도는 물론 노점상 및 불법주정차 등 위험 요소가 발생하면 신속히 관련 부서에 전파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벚꽃축제에도 드론으로 실시간 점검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축제는 끝났어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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