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진천지사 직원들이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행사를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정병천)는 80회 식목일을 앞둔 2일 중부고속도로 음성(하남)휴게소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상기후·미세먼지 등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채로운 고속도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진천지사 직원 50여 명은 삼색무궁화 등 170주를 식재했다.
정병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고속도로 주변에 더 많은 녹지를 조성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아가겠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숲을 가꾸고 산림을 조성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