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새마을회, 3번째 사랑의 집수리

'나눔의 해답을 아는' 꾸준한 봉사 실천

2025.04.01 11:27:33

제천시 새마을회 이사진과 3105부대 3대대 장병들이 주거 내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배출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새마을회가 지난 31일 저장 강박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각종 쓰레기와 오랫동안 쌓아왔던 물건들로 악취와 각종 벌레로 건강 악화 등이 염려되는 상황에 부닥쳐 주거개선이 시급했던 이 가구는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의 의뢰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됐다.

이날 시 새마을회 이사진과 3105부대 3대대 장병들 30여 명은 주거 내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배출하고 분리수거 및 폐기물 처리까지 참여해 나눔문화 및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경배 회장은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하고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가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며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의 해답을 아는 제천시 새마을회는 올 한해도 사랑의 집수리를 통해 나눔을 지속 추진해 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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