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대 청주부시장이 2025년 1회 균형발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균형발전위원회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 28일 회의를 열고 올해 준공 예정인 현도면 '죽전-품곡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읍면을 대상으로 한 26건 사업에 19억2천500만원 편성키로 했다.
또 위원회는 균형발전 시행계획(안)과 관련해 '청주시 균형발전 종합계획(2021~2025)'에서 제시된 사업과 올해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편성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4개 구별 특색있는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된 균형발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균형발전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며 "우리 시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추진되는 균형발전 종합계획 사업은 총 53건이다.
이 중 '옥산면 복지회관 이전 신축'을 포함한 27건이 추진 중이며, 완료된 사업이 16건, 지속 검토 사업이 4건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