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문(왼쪽) 인광그룹 회장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도서구입비 1천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인광그룹이 24일 청주시에 도서구입비 1천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번 기탁금을 활용해 오창호수도서관을 비롯한 권역별 6개 도서관의 신규도서를 구입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매년 도서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광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독서 환경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