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G-테크벤처센터와 효성병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충북대 보육기업 소속 직원과 가족을 위한 향상된 의료 복지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G-테크벤처센터는 충북대 보육기업 소속 직원과 가족에게 향상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출동, 진료·의료서비스 우선 제공 △건강상담·건강교육교실 운영 △외래진료·종합건강검진이용시 우대 할인 △장례식장 이용 우대 △기타 각 기관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부 협력 등이다.
효성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뇌혈관전문병원 4개 병원 중 중부권 유일 뇌혈관전문 인증병원으로 충북 유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도 선정된 바 있다.
G-테크벤처센터는 유망 기술력은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일정기간 입주시켜 다양한 맞춤형 창업보육프로그램지원을 통해 성공벤처기업으로 육성하는 우수창업보육센터기관이다.
G-테크벤처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육기업에게 수준 높은 의료복지서비스를 통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