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은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중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진천군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반·한의·치과진료와 물리치료 등 다양한 진료에 나서고 있다.
일반진료의 경우 의약분업 대상지역에서 무료진료와 함께 노인 약품비 지원권 1천200원을 지급한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는 무료진료와 처방의약품을 받을 수 있다.
한의진료로 침 치료와 한방제제처방, 치과진료에서 구강검진·상담, 구강질환 예방과 초기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군보건소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진료도 진행한다.
또한 지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한의학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