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동남아 순방 마치고 귀국

한동훈 대표와 회동 등 현안 산적

2024.10.13 14:54:10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박6일간의 동남아(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을 마치고 11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7시27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대통령 전용기 공군1호기 편으로 도착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장 등이 맞이했다.용윤 대통령은 손을 모으고 대기하던 한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짧은 인사말을 나눴다.

이어 추 원내대표, 정 비서실장 등과도 악수를 나눴다.

귀국한 윤 대통령은 한 대표와의 회동 등 산적한 현안을 풀어야 한다.

대통령실은 최근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 이후 '독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배석자 포함 여부 등 구체적 형식과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독대에서는 김건희 여사 논란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 의정갈등의 해법을 찾을지 주목된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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