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거관계자와 우체국직원들이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작업을 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 투표소 495곳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북선관위는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1층이나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로 모든 투표소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투표소 위치는 지방자치단체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에게 전달되는 투표 안내문에도 투표소가 있는 건물명과 약도가 나온다.
앞서 충북선관위는 각 가정에 투표 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거소투표 신고자 2천4백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군인과 경찰공무원 2천여 명에게는 선거공보를 각각 보냈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뒤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총선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정책공약마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