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전병우씨
[충북일보] 청주음악협회는 지난 14일 31차 정기총회와 22회 청주음악상 시상식을 뮤직갤러리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2년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졌다. 청주지역 음악인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2022년도 사업 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보고 등 안건을 논의했으며, 22회(2022년도)청주음악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청주음악상은 박성진 공연이사와 전병우 실용음악이사가 수상했다.
박 이사는 공로부문으로 많은 공연 활동과 지역인재 양성의 공을 인정받았고, 전 이사는 창작부문으로 청주지역에서 활발한 음악 교류와 실용음악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관석 청주음악협회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청주시 음악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교류를 통해 수준 높은 문화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