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19일 서원구청에서 열린 '시민표창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1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표창 시상식'을 열어 시정발전 유공자 10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선 △노인복지 증진 유공 1명 △생활공감정책참여 유공 1명 △적십자모금 유공 4명 △체육발전 유공 2명 △자랑스러운 직업인 표창 2명 △시정발전 모범시민 11명 △장기근속 이통장 17명 △성실납세자 5명 △우수후원기관 9개소 △여성친화도시 유공 5명 △자연재해 예방유공 4명 △청원생명축제 유공 3명 △문화재야행 아이디어 우수 4명 △문화도시 추진 유공 1명 △세계기록유산 직지 홍보 유공 8명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유공 7명 △아름다운 건축물 수상자 12명 △아름다운 간판 수상자 4명 △공원아름지기 봉사 유공 2명 △상수도행정 유공 3명에 대한 표창패가 각각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 등 축하객들이 함께하고, 율량사천동과 수곡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타교실 회원들의 축하공연으로 화기애애한 자리가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봉사하는 여러분 덕분에 '더 좋은 청주' 실현에 한 발 더 크게 나아갈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청주시는 매달 시민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표창을 받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