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FC가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소재한 글로스터호텔을 선수단 숙소로 사용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K리그 24번째 참가팀이 된 청주FC는 내년 시즌을 앞두고 지역 내 호텔 1개 층을 선수단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해 선수단 체력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청주FC 관계자는 "호텔 측의 배려로 우리 청주FC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며 "호텔 주변으로 백화점과 영화관, 청주IC 등 인프라가 충분해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