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KBS가요무대'가 다음 달 4일 오후 7시30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괴산군과 괴산문화원이 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이날 가요무대는 2022괴산고추축제 폐막식과 함께 열린다.
다음 달 30일부터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기념해 괴산군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유기농엑스포를 알리고,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김동건 사회로 태진아, 진성, 현숙, 배일호, 김성환, 최유나 등 가수 23명이 출연한다.
입장료는 무료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초대권을 수령하면 된다.
초대권 소지자는 당일 선착순으로 오후 6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물 외에 음식 반입은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로 괴산군이 유기농업의 본고장임을 전국에 알리고 유기농의 가치 확산 및 유기농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된 가요무대는 9월 19일 오후 10시 KBS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