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괴산군 2021년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에서 유공자로 선정된 (왼쪽 두 번째부터)변종배 주성마트 대표와 이상미 청천면 지방의료기술주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괴산 소재 주성마트 변종배 대표와 청천면사무소 이상미 지방의료기술주사가 '이웃사랑 유공자'로 선정됐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군 2021년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웃사랑 유공자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친 기업·단체·개인에게 주어진다.
이날 변 대표와 이 주사는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변 대표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15회에 걸쳐 현금, 떡국떡, 닭, 라면 등 3천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했다.
이 주사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섰다.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희망의 씨앗을 전하기 위해 나눔으로 함께한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포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