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신정기화물자동차㈜(회장 오흥배)가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코로나19 전담 의료진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펼쳤다.
대신정기화물자동차㈜는 1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1억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업체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기부금을 통해 응원키트 1천236개를 제작, 청주시내 4개 선별진료소와 병원 12곳에 전달했다.
개당 8만 원 상당의 응원키트는 칫솔, 치약, 마스크팩, 참치캔, 간편조리식품, 시리얼 등 17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청주 향토기업인 대신정기화물자동차㈜는 전국 7개 터미널과 450여 개의 노선을 가진 64년의 역사의 국내 최대 물류기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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