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북대학교병원 상상갤러리에서 기증스토리 액자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본원 상상갤러리에서 장기 기증 활성화를 위한 기증스토리 액자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재)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의 상호협력을 위한 기증활성화 프로그램 협약에 따라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병원은 기증희망등록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증자 예우를 위해 생명나눔 안내 방송을 하고 엘리베이터와 응급실 보호자 대기실에서 관련 영상을 상영하기로 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증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기증 활성화와 기증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