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민(왼쪽) ㈜세일하이텍 회장이 지난달 31일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에게 의생명진료연구동(첨단암병원) 건립기금 3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박광민 ㈜세일하이텍 회장은 지난달 31일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의생명진료연구동(첨단암병원) 건립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세일하이텍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본사를 둔 접착제 제조업체로 진천에 2공장을 설립해 2차전지 점착필름과 점착테이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박 회장은 "충북에 에크모 기계가 5대 밖에 없다는 기사를 접한 뒤 지역에서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충북대병원에 기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금이 암병원 건립의 귀한 재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에 소중히 잘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