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 직원들이 지난 27일 유관기관과 함께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가 2시간 동안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해 3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청원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청원구 오창읍 일대에서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에는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와 도로교통안전공단도 참여했다.
단속 결과 △번호판 미부착 2건 △무등록 1건 △번호판 가림 1건 △불법등화 6건 △법규위반 22건 등 법규위반 행위 32건을 적발했다.
이우범 청원경찰서장은 "이륜차의 무질서 행위가 주민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엄중하게 단속해 시민들이 이륜차로부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