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전국 최초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정책 홍보영상 제작·배포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코로나19 무료 검사·치료 방침 등 담겨

2021.08.26 17:36:33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정부정책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홍보영상에는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와 코로나19 무료 검사·치료 방침 등이 담겼다.

영상은 경찰과 함께 충북경찰청 다문화 폴시스터즈로 활동 중인 결혼 이주여성이 출연해 신뢰도를 높이고 친근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홍보영상은 8개 국어(베트남·태국·캄보디아·필리핀·러시아·카자흐스탄·중국·몽골어)로 제작돼 다양한 언어권 외국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경찰청은 외국인 커뮤니티와 공식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상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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