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단양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 참가한 초등학교 선수들이 치열한 볼 경합을 펼치고 있다.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이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 간 단양공설운동장과 매포체육관을 비롯한 4곳에서 제1회 만천하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연다.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축구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3학년 24개 팀과 4~6학년 42개 팀이 경기를 치르며 총 1천6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축구 저변확대 및 유소년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열리고 단양군과 군 체육회가 후원하며 단양 대표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이름을 내건 체육행사로 이뤄진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