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이 27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경비대책 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충북경찰청장은 27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대비해 충주종합운동장, IBK기업은행연수원 등 주요시설 안전관리·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 일원에서 세계 100여개국 4천여 명이 참가해 충주체육관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노승일 충북청장은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도록 경기장·숙소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경비·안전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경비대책 점검에 앞서 노 청장은 도내 '으뜸수사팀'으로 선정된 충주서 여청수사팀 등에 인증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 강준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