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30일 충주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다.
국내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은 국민MC 송해의 맛깔스러운 진행과 끼와 재능이 가득한 시민들이 만나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15개 팀이 참여해 택견 시범, 창, 트로트, 가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응원했다.
또한 초대가수로 진성, 김혜연, 지원이, 박서진, 송혁이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녹화된 방송은 오는 8월 25일 낮 12시 10분 KBS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KBS가요무대가 오는 8월 1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에 앞서 전 세계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축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가수 남진, 하춘화, 김연자, 박현빈, 금잔디, 윙크, 윤수현과 개그맨 엄용수, 윤택, 방송인 조영구 등 총 18명이 출연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KBS 가요무대에는 초대권을 소지해야 입장 가능하며, 초대권은 오는 8월 8일부터 KBS청주방송총국 및 청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배포한다.
이날 행사는 KBS1TV에서 오는 8월 26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