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올해 13회를 맞은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6월 12~15일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 광장에서 개최된다.
도 내외 30여 개 시장이 참여해 95개 부스를 운영하며 시장별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상인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시군별 전통시장 향토음식 장터운영, 타 시·도 전통먹거리 판매, 시식행사, 지역 농특산품 전시판매, 할인 행사가 이어진다.
도 관계자는 "최근 서민경제 침체로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박람회 기간 소상공인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지원 등 도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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