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명문고 육성방안 모색

오는 13일 토론회 개최

2019.05.06 15:34:21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토론회를 열어 지역인재와 명문고 육성 방안을 모색한다.

이는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명문고 육성 방안을 놓고 이견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토론회에는 도와 도교육청, 도의회 교육위가 추천한 전문가가 참여한다.

도와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경비를 합의하면서 명문고 육성 등 미래인재 육성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했다.

이후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으나 도와 도교육청은 자사고 등 다양한 명문고 설립 방안을 놓고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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