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28일 아름다운가게 청주신봉점에서 열린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28일 아름다운가게 청주신봉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김주헌 충북선관위 사무처장, 박남기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충북선관위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도내 선관위 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의류, 가전, 잡화 등 500여 점의 물건을 판매했다.
수익금은 지역 내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한 선거관리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 문화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