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전시관 추진 탄력

국토부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

2018.11.20 10:26:24

[충북일보=청주]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는 청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전시관 건립 사업이 국토교통부 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국토교통부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모두 마무리돼 전시관 건립이 착공을 앞두게 됐다.

청주전시관은 총 사업비 1천698억 원이 투입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KTX 오송역 인근(20만5천㎡)에 들어선다.

지원시설용지 9만5천㎡부지에 건축 연면적 4만176㎡ 규모로 지어진다. 상업용지는 3만1천㎡다.

2019년 착공해 2021년 준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각계각층을 포함한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 검토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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