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가 지난 14~16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 미용박람회(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18)'에 참가해 480만 달러(약 54억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홍콩미용박람회는 아·태지역 최대 B2B 미용박람회로 중화권, 미주,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바이어가 집결하는 세계 3대 미용박람회 중 하나다.
충북도 공동관에는 ㈜파이온텍, ㈜바이오폴리텍, 미스플러스, ㈜메이준생활건강, 에코앤에코㈜, 삼조실업㈜, ㈜제이월드, ㈜샤인, 아미셀인터내셔널, ㈜지엘컴퍼니 등 10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도내 수출기업이 수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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