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도정 역량 집중을 주문했다.
한 부지사는 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강호축의 핵심인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라며 "국가계획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정책의 방향을 파악하고 현안사업 당위성을 보강하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19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 기재부, 국회의원을 방문해 설득하고 건의하는 등 국회예산 증액활동에 총력을 다하라"며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일자리, 생활SOC, 미래 신성장 사업 등 정부 재정지출 증가가 예상되는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집중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 한 부지사는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가을철 산불조심 감시강화 활동, 가축방역대책 강화도 주문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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