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장섭(사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6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이 부지사는 시민단체와 국회, 청와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도정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나섰다.
올해 사상 최대인 정부예산 5조 1천434억 원 확보에 이어 2019년 정부예산 5조 2천764억 원 확보, 소방복합치유센터 충북혁신도시 유치, 오송·충주 국가산업단지 선정,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관철 등의 성과를 내는데 힘을 보탰다.
이 부지사는 감각적 정무역할 뿐만 아니라 경제 분야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투자유치 40조원 돌파, 수출증가율 전국 3위, 고용률 전국 3위, 1인당 GRDP 증가율 전국 1위, 실질 경제성장률 전국 2위 등 각종 경제지표가 전국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 광역자치단체 대표 7인에 포함돼 남북 간 화해협력 분위기를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 부지사는 권위를 벗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탈권위 리더십'으로 충북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부지사는 "163만 도민과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해 충북의 100년 먹거리 강호축 개발과 2020년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완성, 향후 5% 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