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 국비 102억 원 확보

2018.11.02 20:33:55

[충북일보] 충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사업 하반기 공모에서 청주 가경 다목적체육관 등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청주시 가경 다목적체육관 건립(30억 원) △음성군 금왕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 건립(50억 원) △청주시 김수녕양궁장 개보수(2억 원) △충주시 유소년 축구장 조성(20억 원) 등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 청주 오송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6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방비 포함 총 146억 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문체부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으로는 141억 원의 국비를 확보, 29개 사업에 총 47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 확보 및 각종 공모사업에 시·군과 공동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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