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충북도의회에 도전한 단양군 오영탁 후보가 입성에 성공했다.
단양군의회 3선 의원인 오영탁 당선자는 "먼저 단양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2년간의 군 의회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도의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재정 확보와 시멘트산업 사양화에 대비한 장기종합개발계획 등 단양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의회에서 군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제정과 단양의 장기발전 방안토대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군민들이 바라고 기대하는 도 의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1985년 신단양 이주와 함께 이주민의 화합과 생활안전을 위한 지역현안 문제에 노력해 온 그는 군의원 12년 동안 저소득층국민건강보험료지원, 여성장애인출산과 여성농업인 지원조례 등 장애인과 여성, 노인, 농민, 저소득층에 애정을 갖고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