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던 80대女 차에 치어 숨져

2018.01.08 17:32:25

[충북일보] 8일 오전 7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도로에서 A(38)씨가 몰던 SUV 차량이 폐지 수거용 손수레를 끌던 B(여·83)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경찰에 "길을 건너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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