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입후보 등록이 13일부터 실시된다.
입후보등록은 음성군선관위에서 하게 되며 14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입후보 등록과 함께 후보들은 27일 밤 12시까지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간다.
후보등록이 예상되는 후보는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 민주당 정범구 후보, 선진당 정원헌 후보, 민노당 박기수 후보, 자유평화당 이태희 후보, 무소속 김경회 후보 등이다.
선진당 공천에서 탈락한 신동의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이번 보선에는 모두 7명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후보들은 대부분 입후보 등록 첫날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선거운동은 15일부터 시작되며 후보들은 언론사 토론회 등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표밭갈이를 준비하고 있다.
투표는 28일 오전 6시부터 중부 4군 72개 투표소(음성 26개, 괴산 19개, 진천 18개, 증평 9개)에서 오후 8시까지 실시되고, 개표는 지역별로 실시된다.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