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 개최

［충북일보］ 진천군은 1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임보열 부군수와 부서장 20여 명은 이 자리서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지역재난취약시설 점검현황을 공유하고 보완·후속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숙박·요양시설, 공공시설, 비탈면 등 재난취약시설 71곳을 집중점검을 완료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내렸다. 중대한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거나 건축물사용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진천 / 이종억기자